‘귓볼 주름’ 없애려 피어싱한 김수용, 에이티즈 보며 심폐소생술 춤

김수용이 심근경색 이후 피어싱을 하게 된 사연에 이어 에이티즈의 안무를 따라 하며 쓰러졌던 당시까지 웃음으로 소환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에이티즈 BAD..진짜 나빴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수용은 새 콘텐츠 ‘노가리’를 처음 선보이며 에이티즈의 ‘BAD’ 뮤직비디오와 노래 가사를 살펴봤다.

뮤직비디오가 시작되자 김수용의 몸부터 움직였다. 수십 명이 호흡을 맞춘 군무를 보던 그는 “내가 웬만하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춤을 안 춘다. 그런데 춤을 부른다”며 자리에서 리듬을 탔다.

김수용이 심근경색 이후 피어싱을 하게 된 사연에 이어 에이티즈의 안무를 따라 하며 쓰러졌던 당시까지 웃음으로 소환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김수용은 에이티즈를 두고 “꽃미남 스타일이 아니라 옛날 짐승돌처럼 근육이 있고 파워가 넘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간 내 뒤를 잇는 테토남 후계자들이다. 에이티즈는 나의 후계자”라며 어설픈 몸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최산의 강렬한 표정과 안무를 유심히 본 그는 직접 동작을 따라 하다가 자신의 몸을 내려다봤다. 김수용은 “가슴이 이렇게 튀어나와야 하는데 뱃살밖에 없다”고 말한 뒤 몸을 크게 떨며 이른바 ‘심폐소생술 춤’을 이어갔다.

춤에는 지난해 촬영 도중 쓰러졌던 경험도 담겼다.

김수용은 “최근 죽다 살아난 경기 일으키는 심폐소생술 춤”이라고 이름 붙인 뒤 “예전에 쓰러지기 전에 이렇게 쓰러졌다고 하더라. 쓰러진 걸 희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촬영 도중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회복했다.

앞서 김수용은 건강 이상 이후 왼쪽 귀에 한 피어싱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용만이 “그새 두 방 더 늘었네?”라고 묻자 김수용은 현재 피어싱이 5개라고 밝혔다.

피어싱을 시작한 이유는 귓볼 주름이었다. 김수용은 “귓볼 주름이 심근경색 전조증상이라는 루머를 많이 들어서 그걸 없애고 싶었다”며 “피어싱을 하면 주름이 펴지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다. 효과가 있으면 반대쪽 귀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에이티즈의 가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이하던 김수용은 과거 자신이 ‘나쁜 남자’였다고 딸에게 이야기한 일화도 꺼냈다. 그러나 딸에게 돌아온 대답은 “아빠는 그냥 나쁜 사람인데”였고, 김수용은 이를 그대로 전하며 웃음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최산과의 만남까지 예고했다. 김수용은 “이제 최산 군을 만나서 릴스를 찍으러 가야 한다”며 리뷰를 마무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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