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올리비아인 줄” 임상아 딸, 얼굴도 올리비아 핫세 떠오르네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가 한국행을 앞두고 딸 올리비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름뿐 아니라 깊은 눈매와 긴 흑발까지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떠올리게 하는 딸의 미모가 눈길을 붙잡았다.

임상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우리 둘만의 시간. 한국에 가기 전, 그리고 몇 번의 아침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딸 올리비아와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침대에 나란히 누운 모녀의 셀카였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본 올리비아는 크고 깊은 눈매와 또렷한 콧날, 풍성한 검은 머리카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름이 ‘올리비아’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사진을 보면,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 올리비아 핫세의 맑고 고전적인 인상이 자연스럽게 겹쳐 보인다.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가 한국행을 앞두고 딸 올리비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름뿐 아니라 깊은 눈매와 긴 흑발까지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떠올리게 하는 딸의 미모가 눈길을 붙잡았다. 사진=SNS

화려하게 꾸민 모습도 아니었다. 얼굴을 가까이 당긴 채 정면을 바라보는 눈빛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 깨끗한 얼굴선이 사진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닮았다는 말이 나올 만한 장면이었다.

올리비아는 과거 임상아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았다. 당시 모습을 본 출연진은 “진짜 예쁘다”고 감탄했고, 이번 사진에서는 한층 성장한 얼굴과 차분해진 분위기가 다시 확인됐다.

임상아는 딸과 함께 거리를 걷고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남겼다. 특별한 여행 일정이나 화려한 장소보다 한국으로 향하기 전 반복했던 아침 산책을 기록하며 “우리 둘만의 시간”이라는 말에 의미를 더했다.

임상아는 1998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해왔으며 현지에서 딸 올리비아를 낳았다. 오랜 뉴욕 생활을 함께해온 모녀는 이번에는 나란히 한국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으로 떠나기 전 남긴 사진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것은 모녀의 일정이 아니라 올리비아의 얼굴이었다. 이름을 듣고 한 번, 깊은 눈매와 긴 흑발이 담긴 사진을 보고 다시 한 번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상이, 남편 사별 3개월 만에 단독 인터뷰②
유리, SM엔터테인먼트 떠난다…소녀시대는 계속
전소미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 수영복 자태
권은비 시구…공보다 눈길 간 우월한 글래머 몸매
이한범 유럽축구 클럽랭킹 17위 브뤼허 입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