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만취 라이브” 최현욱, 꽁초 투기→전라 노출→어린이 시구까지…끝없는 구설

배우 최현욱이 또 한 번 사생활 구설에 올랐다. 작품마다 존재감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길거리 담배꽁초 무단 투기부터 SNS 노출 해프닝, 어린이 시타자 강속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취중 라이브까지 이어지면서 반복되는 돌발 행동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0일 오전 최현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술이 덜 깬 듯한 모습으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그는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 너무 못생기지 않았냐. 돼지라서 그렇다. 돼지”라고 말했고, 일부 팬들이 이른 시간 음주 방송을 걱정하자 “한국인은 이 시간에 잘 거다. 그래서 말릴 사람 없다”고 답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이번 라이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현욱을 둘러싼 구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3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무단 투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과태료 처분을 받고 자필 사과문을 냈다.

30일 오전 최현욱이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사진 = 최현욱 SNS,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2024년에는 SNS에 올린 사진의 반사면에 자신의 신체가 노출되는 해프닝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의도적인 노출은 아니었던 만큼 사진 재유포를 둘러싼 2차 가해 우려도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SNS 사용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SSG 랜더스 경기 시구에 나섰다가 어린이 시타자의 머리 위쪽으로 빠른 공을 던지면서 안전 의식과 태도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판이 더욱 커졌고, 이후 최현욱은 해당 어린이와 부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른 아침 취기가 남은 듯한 상태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또다시 입길에 올랐다.

특히 최현욱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그놈은 흑염룡’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또래 배우 가운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온 만큼, 작품 밖에서 반복되는 구설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다.

한 번의 실수라면 해프닝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비슷한 잡음이 거듭될수록 배우 본인이 쌓아온 이미지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현욱이 이번 구설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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