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김나희의 결혼식 축가를 맡은 가운데, 트로트 가수인 신부 김나희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김나희는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를 맡은 송가인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타이를 매고 마이크를 잡았다.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착용한 김나희도 직접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이자 트로트 가수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더했다.
송가인과 김나희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송가인은 최종 1위인 진(眞)에 올랐고, 김나희는 최종 5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에서 함께 노래했던 두 사람은 이날 한 사람은 축가 가수로, 다른 한 사람은 신부로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