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준영, 깊어진 우정에 ‘포핸즈’ 통했다…5.9%로 껑충 [MK★TV시청률]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를 통해 본격적인 연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2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갈등과 위기를 함께 겪으며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가까워짐에 따라 시청률도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 시청률 3.4%로 시작한 ‘포핸즈’ 시청률은 2회에서 전국 기준 평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 시청률 대비 2.5% 포인트를 훌쩍 넘긴 수치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2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갈등과 위기를 함께 겪으며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랐으며, 수도권에서는 평균 6.1%, 최고 6.9%를 기록했다.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강비오는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만났던 최정요가 전학생으로 학교에 나타나자 그를 알아봤다. 이후 최정요가 교내 문제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문제아들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최정요에게 행패를 부렸고, 학교에서는 최정요가 아끼던 악보를 창밖으로 던지며 괴롭힘을 이어갔다.

최정요가 이들과 몸싸움을 벌인 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되자 강비오는 외면하지 않았다. 버려진 악보를 찾아 최정요의 책상 위에 돌려놓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벌어진 문제아들의 행동이 담긴 CCTV 영상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최정요는 퇴학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사건의 여파는 장학생 선발 문제로까지 이어졌다. 최정요는 자신의 선발 과정에 특혜가 없었다는 사실을 실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정요의 전학을 이끌고 피아노를 가르치는 도현수(김주헌 분)는 두 사람의 음악적 강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강비오와 최정요를 한 달 뒤 열리는 한국예고 정기 공연의 포핸즈 파트너로 정했다.

문제아들의 괴롭힘이 계속되면서 두 사람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번에는 강비오와 최정요가 함께 표적이 됐다. 최정요는 책상 서랍 속에 숨겨진 유리 조각을 발견하고 강비오가 다치는 것을 막았다. 이후 문제아들의 행동에 화가 난 강비오는 직접 맞서려 했지만 최정요가 이를 막으면서 상황은 더 커지지 않았다.

이 사건을 지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최정요는 어느 순간부터 무대에 오르는 일이 두려워졌다고 털어놨다. 강비오는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참가했던 콩쿠르에서 최정요의 어머니가 객석에서 숨진 일을 떠올렸고, 최정요가 무대를 두려워하게 된 배경을 이해했다.

연습이 거듭되면서 강비오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광장 버스킹을 통해 실제 관객 앞에서 연주하도록 최정요를 이끌었다. 자신의 연주와 소리에 집중하라는 강비오의 말에 최정요도 무대 위에서 조금씩 긴장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난 뒤 두 사람을 향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고,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층 가까워진 관계를 드러냈다. 라이벌로 만난 두 사람이 연주 파트너를 거쳐 친구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두 사람의 음악적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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