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인생은 오디션’ 대역전 서사 썼다…꼴찌서 최종 3위 ‘극적 반전’

가수 최대성이 ‘인생은 오디션’에서 대역전의 서사를 썼다.

최대성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최종회에서 파이널 1·2차전과 신곡 미션 음원 스트리밍 결과 등을 종합한 최종 점수 2755점을 기록하며 김중연, 박민수에 이어 최종 3위에 등극했다.

최대성은 파이널 1차전에서 참가자 8명 중 최하위 8위를 기록하며 쉽지 않은 상황을 맞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널 2차전에서는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해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전했다.

사진=인생은 오디션
사진=인생은 오디션

여기에 파이널 신곡 미션에서는 ‘바람처럼 불꽃처럼’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정식 발매된 ‘바람처럼 불꽃처럼’은 지나간 사랑과 이별을 흘려보내고 다시 새로운 사랑과 삶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최대성은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이 가진 감성을 완벽히 소화하며 전국의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렇듯 최대성은 ‘인생은 오디션’을 통해 기존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동시에, 그를 처음 접한 대중에게 이름과 목소리를 확실하게 알렸다. 특히 파이널 1차전의 아쉬운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8위에서 최종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최대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성은 “이번 경연은 끝났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바람처럼 불꽃처럼’이라는 노래처럼 힘든 순간은 흘려보내고 다시 힘차게 피어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2018년 정규 앨범 ‘그림자/밤안개/미안해 당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혹시 (Hoxy)’ ‘플라워’ ‘누나 사랑해’ ‘각연’ ‘어이가없네’ ‘아로하’ 등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둘째 주 서울 공연부터 시작되는 ‘인생은 오디션’ 최종 TOP5 콘서트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전국구 활동에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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