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의 청춘에게 찾아온 뜻밖의 시련이었다. 방송인 조나단이 18세 어린 나이에 겪었던 조기 탈모 비화를 고백하며 대중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플레이리스트 109’ 8회에서는 조나단이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그래프를 그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조나단의 조기 탈모 고백이었다.
2018년, 만 18세의 나이에 탈모를 겪었다고 입을 연 조나단은 당시 머리가 갑자기 뜨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화나는 일이 많아서 그런 줄 알았다”며 방치하다가 결국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져 전부 밀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머리카락이 벗겨지는 고통은 노래로도 버텨낼 수 없었다며 특유의 ‘웃픈’ 농담으로 자조했지만, 청춘의 나이에 겪은 상처의 깊이를 짐작케 했다.
이날 조나단은 뼈저린 경험에서 우러나온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의 진심 어린 조언에 딘딘은 “탈모약 복용한 지 거의 10년 됐다”며 철저한 관리파임을 인증해 웃음을 더했고, 이준은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대비를 이뤘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2000년생이 벌써 탈모라니 너무 충격이다”, “18살에 그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다”, “웃음으로 승화했지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지금이라도 머리숱 지켜서 다행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