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벤처기업 대표 구혜선이 헤어 제품으로 3만개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랐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고쳤어요. 혼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라낸 검은 머리카락이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 있다. 머리카락 위에는 직접 사용한 도구도 함께 놓여 있어 ‘혼자서’ 벌인 결과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어 구혜선은 짧아진 머리로 확 달라진 모습도 공개했다. 턱선 부근까지 내려오는 쇼트커트에 앞머리를 내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로 새 헤어스타일을 직접 확인하는 모습도 담았다.
최근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 제품 ‘쿠롤’을 선보였다. 헤어롤을 한 채 집 밖으로 나서는 한국의 일상적인 풍경을 K컬처의 하나로 확장해 소개해온 제품으로, 판매량은 3만개를 넘어섰다.
제품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에는 직접 제작한 수제 만년필을 한 자루당 45만원에 출시했고,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진학해 학업과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