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가드 자 모란트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모란트가 왼쪽 햄스트링에 2도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최소 4주간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2도 염좌란 염좌의 심각도에 따른 분류에서 중간 단계의 손상을 의미한다. 근육 섬유의 상당 부분이 부분적으로 찢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ESPN은 모란트가 전날 친정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4쿼터 도중 코트를 떠났다.
미카 노리 포틀랜드 감독은 모란트가 경기를 이탈하기 전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시즌 초반 3승 1패로 순항중이었다. 모란트도 네 경기 평균 25.8분을 소화하며 15.8득점 5.5어시스트로 선전중이었다.
ESPN은 모란트가 4주간 결장할 경우 15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다고 전했다.
모란트는 2025-26시즌에도 팔꿈치 부상으로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부상의 악령은 그를 잊지 않고 찾아온 모습.
포틀랜드는 즈루 할리데이, 스쿳 헨더슨 등이 모란트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