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김성욱 “컨디션은 최근에도 좋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김성욱이 자신의 두 번째 멀티홈런과 함께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NC는 13일 마산 두산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성욱이 3회 결승 투런홈런과 5회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트린 게 가장 컸다. 두산 선발이 좌투수인 유희관이라는 점에서 김성욱은 이날 선발로 나섰다. 전날 9회말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트린 좋은 감도 계속 이어갔다. 데뷔 후 첫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멀티홈런은 지난 6월5일 사직 롯데전에서 기록한 이후 두 번째였다.

경기 후 김성욱은 “컨디션은 최근에 계속 좋았다. 어제 대타로 나가서 처음 안타를 쳤는데 그게 홈런이었다. 그것이 오늘 선발로 나가 좋은 감을 유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준비하던 대로 준비하려 한다. 내일 경기도 선발로 나간다면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C다이노스 김성욱.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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