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배드민턴 혼합 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예선 첫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11일(한국시간)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D조서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을 상대했다. 세트스코어 2-0(21-10, 21-12)로 완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가 예선 첫 경기 완승을 거뒀다. 사진=MK스포츠 DB
1세트는 고성현-김하나로 시작해 고성현-김하나로 끝났다. 초반부터 많은 득점을 올린 두 사람은 1세트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페이스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경기가 9-9까지 이어지는 등 팽팽하게 전개됐지만 고성현-김하나는 다시 자신들의 세트로 만들어나갔다.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둘은 21-12로 승리하며 예선 첫 경기 우위를 점했다.
고성현-김하나는 2016시즌 독일·싱가포르 오픈을 제패한 바 있다. 이번 리우올림픽 출발 역시 산뜻했다.[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