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25)이 부상 복귀 후 첫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오승택은 14일 인천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4월 8일 사직 삼성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아 좌측 정강이뼈 분쇄 골절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던 오승택은 이후 수술과 재활을 거쳐 퓨처스리그(2군) 6경기에서 뛴 다음 12일 울산 한화전에 앞서 1군에 콜업됐다. 이날 대타로 나가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13일 SK전에서는 1-4로 뒤즌 9회초 무사 1루에서 대타로 나가 좌월 투런홈런을 때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홈런은 올 시즌 오승택의 마수걸이포였다.
이날 오승택이 선발로 출전하면서 최준석(33)은 휴식을 취한다. 조원우 감독은 “후반 대타로는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33)도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결장하고, 대신 대타로는 대기한다. 맥스웰 대신 중견수로는 김재유(24)가 대신 나선다. 김재유는 2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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