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1500안타에 3개만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근우(34)가 개인통산 1500안타에 3안타를 남겨두고 있다.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기록을 달성할 경우 프로야구통산 27번째가 되며, 한화 소속으로는 2000년 장종훈, 2009년 김민재, 2014년 김태균, 올 해 이용규에 이어 5번째가 된다.

2005년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데뷔 첫 경기인 2005년 4월 2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한 이후 2013년 6월 30일 잠실 LG전에서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벌어졌다. 9회초 무사 만루에서 한화 정근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한 시즌 최다 안타는 SK 소속이던 2009년에 기록한 168개이며,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10년 5월1일 문학 LG전에서 기록한 6개이다. 한 경기 6안타는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근우는 올 시즌 155개의 안타(11일 현재)로 KBO 안타부문 12위에 올라있으며, 입단 2년차이던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테이블세터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남은 17경기에서 14안타를 추가할 경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KBO는 정근우가 1500안타를 달성하면,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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