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 다양한 선택지를 앞에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이적 루머 전문 기자인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17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FA 시장에 나온 로사리오 소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계약을 찾고 있지만, 여러 가지 선택항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 선택항 중 하나는 한국에서 2017년을 보내는 것도 포함돼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수와 1루수로 447경기에 출전, 타율 0.273 OPS 0.779를 기록했던 로사리오는 2016시즌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그는 한화에서도 127경기에 출전, 타율 0.321 OPS 0.960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다.
한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메이저리그 복귀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 한국 잔류 등 다양한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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