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포수 맷 위터스(30) 영입전에 새로운 팀이 가담했다. 리빌딩 작업중인 밀워키 브루어스다.
'팬랙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브루어스가 위터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오프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리빌딩을 진행중인 밀워키와 FA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위터스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였다. 밀워키도 LA에인절스에서 영입한 젯 밴디와 지난 시즌 도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영입한 앤드류 수작 등을 경쟁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다.
FA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맷 위터스는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상황이 변했다. 팬랙스포츠는 위터스가 단기 계약도 받아들일 상태가 되면서 브루어스에게 현실적인 옵션이 됐다고 소개했다. 위터스가 단기 계약 후 다시 FA 시장에 도전하는 방법을 택한다면, 브루어스와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될 수 있다. 팬랙스포츠는 그의 경험이 다른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며, 리빌딩 팀에게 이득이 될만한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위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 LA에인절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등이 있다. 이중 애틀란타는 최근 커트 스즈키와 계약에 합의하면서 발을 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