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또 번복…한화 투수 재활조 ‘日→韓→日’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재활조가 본진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간다.

한화는 30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추가 명단을 발표했다. 이상군 코치, 강성인 트레이닝코치, 권혁, 송창식, 안영명, 김용주, 김범수, 김성훈 등은 31일 오전 9시40분 OZ172편을 이용해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이에 따라 한화의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는 총 56명이다.

송창식(왼쪽)과 권혁(오른쪽)은 31일 본진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사진=MK스포츠 DB
투수 재활조는 당초 오키나와로 함께 이동하려다가 지난 26일 대전에 잔류하기로 결정됐다. 김성근 감독의 지시로 국내에서 몸을 만들면서 재활 경과에 따라 본진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나흘 만에 또 결정이 번복됐다. 투수 재활조는 본진과 오키나와의 같은 숙소에 머물지만 동선이 다르다. 고친다구장이 아닌 신카이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혁민, 김민우, 김재영도 재활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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