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송, 북한 선수 최초 伊 진출..칼리아리 입단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가 북한 17세 이하 대표팀 출신 한광송(19)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4.25체육단 소속 한광송은 지난 1일 칼리아리와의 계약에 합의했으나 비자 등 경기 외적인 이유로 확정이 지연됐다. 성인 1군이 아닌 19세 이하 팀 명의로 약정을 체결했다.

일부 국내 언론은 ‘한광성’으로 호명하나 오기로 여겨진다. 중국에서는 해당 선수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2015년부터 한광송(韩光宋)으로 표기한다.

한광송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에 중앙공격수로 전 경기 풀타임 및 1도움을 기록하며 북한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최종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북한 축구유망주 산실 초병체육단에서 육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직은 10대 초반부터 엘리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칼리아리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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