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t 위즈 김진욱(56) 감독이 올 시즌 1호 퇴장을 당했다.
김진욱 감독은 9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경기 도중 퇴장조치를 당했다. 사유는 비디오판정 후 어필이다.
kt는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서 이대형이 우전안타를 때렸다. 이 때 2루 주자 하준호가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타이밍 상 아웃이 유력했으나 심판진은 태그가 되지 못했다고 판단하며 세이프 판정을 내린 것. 그러나 직후 삼성이 비디오판정을 요청했고 판정은 아웃으로 번복됐다.
그러자 김 감독이 심판진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 감독은 홈 충돌방지법이 적용된다고 본 것. 결국 심판진은 규정상 비디오판정 후 같은 사안에 항의를 하면 퇴장조치를 당한다는 규정에 의거해 김 감독을 퇴장시켰다. kt는 이날 경기 이광길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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