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부상, 몰리터 “다행히 큰 부상 아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크 버라디노 기자의 말을 빌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이 박병호의 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박병호는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곧 경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12일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9회 2루타를 치고 주루하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스프링캠프 동안 18안타 6홈런 13타점 타율 0.353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빅리그 진입에 실패했고,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박병호는 트리플A에서 4경기에 출전, 16타수 6안타 타율 0.375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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