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골? 매 시즌 ‘최종 3경기’ 어땠나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단일시즌 20골 달성 가능성은 전례를 보면 상당해 보이나 방심은 금물이다.

2016-17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44경기 19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치르면 시즌이 끝난다.

주전으로 도약한 2011-12시즌 이후, 즉 지난 5년 동안 리그 마지막 3경기에서 손흥민은 15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도 잔여일정 1골 정도는 기대할만하다.

2015-16 EPL에서는 2골이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마지막이었던 2014-15시즌에는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없기도 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경기당 62.1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9에 달한다. 이러한 경향은 EPL로 한정하면 58.9분 및 0.94로 더 뚜렷해진다.

하지만 최근 5년 정규리그 최종 3경기 생산성은 올해보다 떨어진다. 평균 75.3분을 소화했고 공격포인트 빈도는 90분당 0.48이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6-17 EPL 37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영국 전국일간지 ‘가디언’과 연고지 신문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모두 손흥민이 4-2-3-1 대형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다고 예상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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