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히딩크 부임설이 한국과 함께 제기된 호주는 ‘히딩크 사단’의 일원을 대신 선택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포팅 뉴스’ 오스트레일리아판은 6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이 좌절된 호주가 4차 예선은 그레이엄 아널드(54) 감독의 지휘를 받을 수 있다”라면서 “축구협회가 이번 주중으로 공식 접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널드는 2006 FIFA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71)의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좌하여 호주 역대 최고 성적인 16위에 공헌했다. ‘히딩크 사단’ 선배 핌 페르베이크(61) 감독의 2010 월드컵 21위 당시에도 역시 어시스턴트 코치였다.
감독으로 아널드는 직전 시즌 포함 2차례 호주 A-리그 올해의 지도자로 선정됐다. 1991·1993년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올해의 선수이자 호주축구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자 로비 슬레이터(53) 등이 히딩크 재영입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여겨진다.
호주는 5일 태국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10차전)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5승 4무 1패 득실차 +5 승점 19로 3위에 머물러 2위까지 가능한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아시아 최종예선 A·B조 3위는 10월 5·10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4차 예선을 치른다. 승자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예선 4위와의 인터콘티넨털 플레이오프로 러시아월드컵 마지막 본선 진출권의 주인공을 가린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