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명단발표…신태용 “손흥민, 토트넘처럼 하면 영웅”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축구대표팀 명단발표 후 신태용(46) 감독이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에 대해 말했다.

한국은 10월 7일 러시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유럽 친선전 국가대표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좋은 기회에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토트넘에서 하는 것처럼 해주면 영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대표팀 명단발표 후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말했다. 이란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 당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손흥민은 2016-17 토트넘 소속으로 47경기 21골 10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94로 활약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의 7경기 1골 2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47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



“그래도 손흥민은 좋은 선수”라고 옹호한 신태용 감독은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구성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라고 분석한 후 “손흥민이 내 축구에서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A매치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손흥민은 57경기 17골 6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59를 기록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금까지는 최종예선 통과가 목표였으나 앞으로는 본선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라면서 “손흥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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