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 하나 놓친 김자인, 6차 월드컵 은메달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시즌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지난 8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6차 결승에서 최종 성적 4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김자인은 7일 예선 2개의 루트를 완등하며 준결승에 공동 1위로 진출했다. 그리고 8일 준결승에서도 41+(3위)으로 무난하게 결승 무대를 밟았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7시간 뒤 펼쳐진 결승에서 김자인은 노련미로 홀드 하나하나를 통과해갔다. 그러나 완등을 앞두고 마지막 홀드를 잡지 못해 4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얀야 간브렛(18·슬로베니아)이 완등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즌 5개의 메달을 딴 김자인은 시즌 월드컵 랭킹 2위를 유지했다 9일 귀국 후 14일부터 중국 시아먼에서 열리는 7차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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