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가 12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라운드 복귀까지는 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닛폰햄은 이날 “오타니가 도쿄의 한 병원에서 오른발 관절 삼각골 제거술을 받았다. 수술은 무사히 종료됐다”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2~3주간 병원에서 재활을 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이후 구단 시설에서 재활 운동을 할 계획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개월 뒤에는 정상적으로 투-타 훈련이 가능하다.
오타니는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어려움을 겪었다. 야수로 타율 0.332 67안타 8홈런 31타점 24득점을, 투수로 3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투수 등판은 5차례에 그쳤다.
오타니는 지난 11일 “완벽한 상태로 새 시즌을 맞이하고 싶어 수술을 택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다. 그가 밝힌 새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보낼 첫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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