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마르티네스, 7년 2억 1000만 달러 원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외야수 최대어 J.D. 마르티네스(30)는 초대형 계약을 원하고 있다.

'USA투데이'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단장 회의 현장에서 마르티네스 측이 구단에게 요구한 계약 규모는 7년 2억 10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도 최근 복수의 구단 소식통을 인용, 마르티네스가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85 OPS 0.857을 기록중인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와 애리조나 두 팀에서 45홈런 104타점 타율 0.303 OPS 1.066의 성적ㅇ르 기록했다. 0.690의 장타율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그는 2015년에도 타율 0.282 OPS 0.879 38홈런 102타점의 성적으로 올스타에 뽑혔고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의 성공이 '플루크'는 아니라는 뜻이다.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최근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를 '킹콩'에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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