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23)의 메이저리그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화제다.
29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전날(28일) 삿포로에서 열린 소속팀 닛폰햄 파이터스의 팬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 전후로는 취재진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앞둔 심경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오타니는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포스팅이 시작되는 날짜는 오는 12월 2일. 일본 언론은 오타니가 곧 미국으로 건너가 과정을 살펴볼 것이라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오타니(사진)에 대한 일본과 미국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MK스포츠 DB
한편 미국언론 MLB.com에서는 29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유력한 행선지로 몇몇 팀들을 선정했는데 우선 뉴욕양키스를 최우선으로 예상했다. 25세미만 해외선수 계약규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이 제한되는데 양키스는 350만 달러로 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받을 수 있다. 투타 겸업은 물론, 팀 내 선발진 공백, 다나카의 존재, 무엇보다 최고 명문팀 입단이라는 여러 요소가 오타니에게 매력적일 것이라 예상했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