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스, 스탠튼 대가로 마이클 와카-호세 마르티네스에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잔칼로 스탠튼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마이애미 말린스는 어떤 대가를 원하고 있을까?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5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출신 야구 기자 윌머 레이나의 보도를 인용, 말린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클 와카, 호세 마르티네스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말린스는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두 팀으로부터 스탠튼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받은 상태다. 현재는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스탠튼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주전 2루수 조 패닉과 빅리그 승격이 임박한 유망주 타일러 비드, 크리스 쇼 등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알려진 내용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 두 선수는 모두 현재 빅리그에서 뛰고 있다.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한 와카는 2014년과 2016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지만 5시즌동안 121경기에 등판하며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올렸다. 마르티네스는 1루와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118경기 325타석에서 타율 0.316 출루율 0.386 장타율 0.517 14홈런 47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호세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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