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종목소개] 스노보드

스노보드는 보드를 이용하여 슬로프를 질주하는 종목으로 1960년대 미국에서 스포츠로 진화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98년 제18회 일본 나가노대회부터 스노보드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평창대회는 남녀 평행대회전·하프파이프·크로스·빅에어·슬로프스타일까지 금메달 10개가 걸려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된 두 개의 기문 코스(블루·레드)를 동시에 출발하여 빨리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다.

예선전은 한 선수가 블루와 레드 코스를 1번씩 주행한 후 두 기록의 합으로 순위를 정한다. 16강부터는 1차전에서 늦게 들어온 시간만큼 2차전에서 늦게 출발(최대 1.5초) 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2차전에서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승리한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모양)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스노보드 종목이다.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에 따른 전반적인 연기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4~6명이 1개 조로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 등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에서 경주한다.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하여 플립, 회전 등의 공중묘기를 선보이는 스노보드 경기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테이블, 박스, 월 등 각종 기물들과 점프대로 구성된 코스에서 열리는 경기다. 선수는 다양한 기물 중 본인이 연기할 기물들을 선택하여 연기할 수 있다.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을 채점한다. 선수는 2차례 연기를 하며 순위 산정에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경기만 반영된다.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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