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불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승환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계약이 무산됐다.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승환이 텍사스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텍사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도록 계약 합의 소식이 들리지 않고 캠프에도 합류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결국 계약이 없던 일이 됐다.

지난 16일 선수 측 관계자는 "하루 이틀 있으면 결정될 것 같다"는 말을 전한 바 있는데, 그 '결정'은 계약 파기였다. 이에 앞서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발표가 임박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We have nothing close to being ready to announce)"며 오승환과 관련된 언급을 피했었다.



오승환은 1년 275만 달러에 2019시즌에 대한 팀 옵션 45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없던 일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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