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5회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하위타선과의 승부였다. 첫 타자 오스틴 헤지스를 3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그는 상대 투수 아담 심버를 맞아 역시 2구만에 2루수 뜬공을 잡았다.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가볍게 2아웃을 챙긴 류현진은 상대 리드오프 호세 피렐라와 세번째 대결을 가졌다. 2-1 불리한 카운트에서 82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 분위기를 바꾼 그는 3-2 풀카운트에서 몸쪽 꽉찬 91마일짜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5회를 마무리했다.
5회 투구 수는 지금까지 이닝별 투구 수 중 가장 적은 12개, 총 투구 수는 81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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