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완투에 통산 110승까지, 양현종 “팀에 보탬돼 기뻐”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양현종(30)이 올 시즌 첫 완투승 주인공이 됐다.

양현종은 1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7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11구 역투. 팀이 8-4로 승리하며 양현종은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이번 시즌 리그 첫 완투승의 영광과 통산 110승 기록도 이어갔다.

경기 후 “110승인줄 몰랐다. 언제나 똑같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힌 양현종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지만 팀에 1승을 보탤 수 있어 기분 좋다”고 팀을 위하는 마음을 더 앞세웠다. 양현종은 “이제 서울에 올라가는데(주말 잠실 두산전) 팬들께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팀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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