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조원우 감독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문)규현이가 문학(인천 SK원정) 때부터 좋지 않았다. 일단 MRI를 찍어봐야 알 것 같다”며 “본인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루 할 때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주전 유격수를 맡기에는 어렵고 일단 재활군에서 몸을 먼저 만들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규현은 전날(19일) kt와 경기 2회초 베이스러닝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조 감독은 문규현이 지난주부터 줄곧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보다 확실한 점검을 위해 말소하는 방향을 택했다.
롯데 문규현(사진)이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20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한편 이날(20일) 경기 롯데는 신본기가 선발 유격수로 나서며 김동한이 3루수로 출전한다. 정훈이 1루수로 나서며 2루수 번즈까지가 내야를 구성한다. 이대호는 지명타자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