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해외출장 길에 나선 장예원 아나운서.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SBS 막내 주시은 아나운서가 동물농장에 출연했다.
평소 동물농장을 무척 사랑한다는 주 아나운서는 SBS에서 사랑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동물농장’의 스튜디오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면서 신입 때부터 이 자리에 서는 날을 기다려왔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대기실에서 만난 주시은 아나운서는 선배인 장예원 아나운서가 “‘동물농장’ 스튜디오는 MC들과 제작진이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니 편하게 해도 된다. 하지만 3번 이상 NG를 내는 건 안 되니 사전에 대본 숙지를 잘하고 들어가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친 주 아나운서는 ‘동물농장’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NG를 내지 않고 막힘없이 소화해 내면서 베테랑 MC들도 놀라게 만들었다. NG 없이 진행하는 주시은 아나운서를 본 MC 정선희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러시아에서 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는 후배 아나운서의 패기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MC 신동엽 또한 러시아에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예원아 안녕”이라며 농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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