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1회 세 타자를 상대로 13개의 공을 던져 범타 3개를 유도, 이닝을 끝냈다.
상대 상위 타선을 상대로 모두 약한 타구를 유도했고, 수비가 처리하기 편한 타구를 만들었다.
류현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헌터 펜스를 상대로는 볼카운트 2-1 불리한 상황에서 커터를 이용,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바운드가 불규칙했지만,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감각적인 수비로 1루에 던져 아웃시켰다. 다음 타자 조 패닉은 1-1카운트에서 75마일 커브로 뜬공을 유도했다. 유격수 마차도가 어렵지 않게 잡았다.
세번째 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상대로는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연달아 볼이 나오며 풀카운트에 몰렸다. 그러나 1회 제일 빠른 91마일의 패스트볼로 먹힌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유도했고, 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어려움없이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