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요즘 아이돌 멤버들은 SNS 및 네이버V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보다 밀접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우주소녀 또한 각자 팬들과 함께 하고싶은 콘텐츠를 그려봤다.
우주소녀는 지난 2월 미니 4집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활동 이후 9월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컴백까지 약 7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 시간동안 멤버들은 각각 드라마, 예능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로 팬들을 찾았다.
우주소녀 유닛 포레우스X아귀르떼스X에뉩니온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개인적으로 하루에 한편씩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 팬분들도 잘 알고 있어서 항상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침 대학에서도 영화사를 공부했었는데 영화 리뷰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엑시) “나는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다. 1인 콘텐츠를 생각한다면 카페에서 데이트 하는 느낌으로 꾸미고 싶다. 그리고 커피 소믈리에처럼 다양하게 맛본 뒤 추천해주고 싶다.(웃음)”
10명의 멤버들은 마치 산타할아버지에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하듯 희망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우주소녀는 정말 소녀처럼 싱글벙글 웃었다.
“루다랑 같이 팬분들과 대중들의 고민 사연을 받아서 라디오처럼 진행해보고 싶다. 즉흥으로 악기를 연주해서 노래를 불러드린다거나 고민을 진솔하게 상담해주고 싶다.”(다원)
“엑시 언니와 공백기동안 걸스힙합을 배웠다. 소녀스러운 우주소녀 무대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웃음)”(여름)
특히 막내라인 멤버 다영은 ‘다영이의 요리교실’을 통해 미역국, 치즈계란말이, 오트밀 팬케이크, 욤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로 요리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요리하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토스트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출퇴근 시간에 대중들에게 나눠드리는 방송을 찍어보고 싶다. 우정(팬클럽)분들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역조공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다.(웃음)”(다영)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