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용대(30·요넥스)-김기정(28·삼성전기)이 복귀 후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4일(한국시간)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마카오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고성현(31)-신백철(29·이상 김천시청)과 맞붙어 세트스코어 2-1(17-21 21-13 21-19)로 승리했다.
2017년 국가대표서 은퇴했지만 국제대회 연령 제한이 풀리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출전하게 된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 9월 열린 스페인 마스터스 남자 복식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용대-김기정이 복귀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용대와 김기정은 11월 13일 열릴 요넥스-선라이즈 홍콩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베테랑 이현일(38·MG새마을금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타이틀. 한때 세계랭킹 7위까지 거머쥐었던 이현일은 이번 대회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은퇴했으나 국제대회에 꾸준히 나서며 세계랭킹 36위를 기록 중인 이현일은 조우제치(중국)를 세트스코어 2-0(21-9 21-19)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