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투수 패럴, 타구에 맞아 턱뼈 골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투수 루크 패럴(27)이 시범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패럴이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도중 타구에 턱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패럴은 1사 주자없는 상호아에서 제일렌 밀러를 상대하다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레인저스 구단에 따르면, 패럴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CT스캔과 X-레이 검진을 받았고 턱뼈 골절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나온 그는 하루 뒤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을 예정이다. 패럴은 메이저리그에서 2년간 캔자스시티 로열즈, 신시내티 레즈, 시카고 컵스 등 3개 팀에서 30경기에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점 5.28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레인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LA에인절스로부터 영입해왔다. 존 패럴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의 아들로 알려져 있는 선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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