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황상민 교수, 후원 유발+빠져드는 상담

‘마리텔2’ 황상민 교수가 매력적인 상담으로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2’에서 김구라는 신봉선, 황상민 교수와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해줬다.

이날 한 30대 여성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엄격하게 키웠다. 자존감을 깎는 말들을 한다”며 어머니의 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

'마리텔2' 황상민 교수가 속시원한 상담으로 5000원을 후원 받았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 방송 캡처
이어 “한 번은 참다못해 나가서 살았다. 하지만 첫날 통화하고 몇 시간을 울었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상민 교수는 “어머니가 본인(사연자) 자존감을 깎는 것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라며 “본인을 공격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휴머니스트 성향의 사람들이 상담을 안 좋아하고 인정하지 않는다. 어머니가 그렇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배를 통해 자기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고 한다. 본인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면 ‘엄마 딸이라 그렇잖아요’라고 대답해라. ‘엄마가 내게 질책하며 존재감을 느끼는구나’ 느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고민을 털어놓은 여성은 고마워하며 스튜디오를 떠났다. 한 시청자는 “상담이 빠져든다”며 황상민 교수에게 5000원을 후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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