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삼성, ‘어깨’ 구자욱-‘허리’ 김헌곤 이탈에 울상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갈 길 바쁜 삼성에 악재가 생겼다. 주전 외야수 2명이 이탈했다.

구자욱과 김헌곤이 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구자욱은 어깨, 김헌곤은 허리가 아프다.

구자욱은 7일 창원 NC전에서 9회 1사 1루서 이원재의 타구를 포구하려고 몸을 날렸으나 왼 어깨 통증에 일어나지 못했다.
병원 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으나 구자욱은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구자욱의 전반기가 일찍 끝났다.



김헌곤도 8일 개인 훈련 도중 허리를 다쳤다. 김헌곤은 올해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종종 경기에 빠지기도 했다.

구자욱은 올해 86경기 타율 0.282 96안타 11홈런 51타점 49득점 장타율 0.465 출루율 0.342를 기록하고 있다.

김헌곤도 78경기 타율 0.302 85안타 4홈런 37타점 9득점 장타율 0.399 출루율 0.368를 올렸다.

구자욱과 김헌곤은 삼성 타선의 핵이다. 5위 NC에 6경기차 뒤진 삼성으로선 전반기 9경기를 준비하는데 타격이 크다.

한편, 삼성은 이성곤과 공인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9일 대구 KIA전에는 박해민이 중견수, 김동엽이 좌익수, 이성곤이 우익수로 출전한다. 공민규는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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