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구에 맞은 브레그먼, 턱 열상 진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격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브레그먼은 1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3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1사 1, 2루 추신수 타석이었다. 추신수가 때린 타구가 투수 옆으로 빠져나가 2루 베이스 근처에서 수비중이던 브레그먼 앞으로 갔다. 브레그먼이 잡을 수 있는 타구였지만, 바운드가 불규칙하게 튀면서 브레그먼의 얼굴을 강타했다.



충격을 받은 브레그먼은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주자가 모두 살았다. 공식 기록은 유격수 앞 안타가 됐다. 이후 트레이너와 A.J. 힌치 감독이 상태를 점검하러 나왔고, 결국 교체됐다. 마일스 스트로가 교체 투입됐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브레그먼이 턱 열상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으로 봤을 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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