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5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이 11-3으로 이겨 린드블럼이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9승(1패)째다. 올 시즌 12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홈에서 16연승 행진으로 홈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린드블럼은 지난해 5월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홈에선 무패행진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 주형광(현 롯데 코치)의 15연승(사직 95.8.11 태평양 ~ 96.8.8 OB)이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선발 린드블럼의 7이닝 6피안타 3실점의 호투속에 11-3 승리를 거뒀다. 린드블럼은 홈 최다연승 16연승과 함께 시즌 19승을 챙겼다. 시즌 19승을 거둔 두산 린드블럼이 환한 미소로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이날 승리로 시즌 19승(1패)을 챙긴 린드블럼은 20승에도 단 1승만을 남기 게 됐다. 경기 후 린드블럼은 “오늘은 직구와 커터가 좋아 구사율을 높인 게 주효했다. 포수 박세혁의 리드가 좋았다. 또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뽑아준 덕분에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홈 최다 연승 기록에 대해서 “요즘 매 등판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꿈 같은 시즌”이라며 “팀 동료들이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줬기에 가능했다.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기록에 연연하기보다 매 경기 평소와 같이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연구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