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매주 월요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스물두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더 짠내투어
채널 : tvN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지난 6월 17일 첫 방송된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2017년 11월 25일부터 2019년 6월 1일까지 방송되며 사랑받던 기존의 ‘짠내투어’가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다.
시즌2로 바뀌면서 주말에서 평일인 월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했다. 안제민 PD는 “흔히 ‘월요병’이란 말이 있지 않나.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에 대한 지루함이 있을 텐데, 그 지루함을 날려드리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평균 1~2%(닐슨코리아 기준)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 못하지만 SNS와 댓글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더 짠내투어’는 월요일 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초보 여행자들에게 알고 있으면 좋은 ‘팁’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볼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기존 ‘짠내투어’는 적은 금액으로 가성비를 잡았다면, 이번 ‘더 짠내투어’는 ‘가심비’를 넣었다. 제작진이 제시하는 ‘가심비 미션’을 통과하면 5성급 특급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심비 미션’은 쉽게 성공할 수 없는 어려운 미션을 줘, 출연진들이 힘겹게 도전하는 모습이 매회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박명수를 제외한 출연진도 교체됐다. 모델 한혜진,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코미디언 이용진이 합류했다. 박명수는 ‘짠내투어’를 이어주는 중간다리 역할로 중심을 잡아주고, 한혜진은 계산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능통한 영어 실력으로 멤버들을 이끌고 있다. 규현은 섬세함과 매너있는 모습으로 어색할 수 있는 게스트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이용진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새 단장 후 약 두 달간의 기간, 세 번재 여행지를 떠난 ‘더 짠내투어’가 월요병을 시원하게 해줄 예능으로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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