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재환 복귀, 통증 없어야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통증이 사라지는 게 우선이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4번타자 김재환의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에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3~4일 정도 지난 뒤 상태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지난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도중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다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한화 정근우가 때린 좌익수 앞 타구를 잡기 위해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갈비뼈를 다쳤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검진 결과 다행히 골절 등의 큰 부상은 피했지만, 여전히 통증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왼쪽)과 김재환(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한편 김 감독은 “김재환이 빠진 4번 타자 후보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이 있다”며 “오재일이 3번에서 잘 쳐주고 있어, 페르난데스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좌익수 자리는 정진호, 국해성, 신성현 등이 메운다. 상대 투수 매치업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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