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 간판스타는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2차례 지낸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이다. 그러나 손흥민(27)은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케인의 존재감을 능가했다.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었다. 손흥민은 선제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미국 뉴스통신사 AP는 “토트넘 팰리스전 스타는 손흥민이다. 멀티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팀 4번째 골의 기점 역할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3-0으로 앞선 전반 42분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7·아르헨티나)가 페널티박스에서 케인의 크로스를 왼발 추가골로 연결했다. AP는 속공 상황에서 손흥민이 케인 어시스트 직전 패스를 한 것을 “케인에게 크로스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멀티골 다음으로 언급하며 토트넘 팰리스전 승리 공헌 중 하나로 봤다.
토트넘이 허더즈필드와의 2018-19 EPL 34라운드 홈경기 이후 155일 만에 처음으로 4골 이상을 넣었다고 설명한 AP는 손흥민이 시즌 첫 득점을 멀티골로 장식한 것도 소개했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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