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핵심 공격수 “황의조 가세로 경기력 향상”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소속팀 간판 포워드로부터 호평받았다.

프랑스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지미 브리앙(34)은 24일(한국시간) ‘지롱댕33’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직전 경기 후반전을 1-2로 지고 있는 가운데 시작했다. 다행히 황의조를 중심으로 상대 센터백 둘을 괴롭히면서 팀 전체가 살아났다. 경기력이 정말 좋았다. 다음 경기는 (무승부가 아니라)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르도는 지난 22일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홈경기를 2-2로 비겼다. 황의조로부터 시작된 후반전 반격 덕분에 동점을 만들어 패배는 면했다.



황의조가 보르도 간판공격수로부터 직전 경기 후반전 호조 핵심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브리앙은 2001~2006년 16~21세 이하 프랑스대표팀 소속으로 75경기 31골을 기록했다. 2008~2012년에는 성인대표로도 발탁되어 A매치 5경기에 출전했다. 클럽 선수로는 스타드 렌과 올랭피크 리옹, 갱강과 보르도를 거치며 프랑스 리그1 425경기 95골 60도움을 기록했다. 하노버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9경기 3골 8도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리옹 시절에는 챔피언스리그 18경기 3골 4도움 및 유로파리그 20경기 5골 등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예·본선도 경험했다. 브리앙은 이번 시즌 보르도 간판공격수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황의조는 브리앙이 언급한 브레스트전에서 보르도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동료가 인정할 정도로 경기력은 우수했다.

2019-20시즌 황의조는 메인 포지션인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하며 전천후 공격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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