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호날두, 10년 만에 최악의 시즌 출발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최근 10년 중 가장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호날두는 2019-20시즌 14경기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리그 12라운드를 치른 시점에서 컵대회 포함 가장 저조한 득점력이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호날두는 득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3-14시즌과 2014-15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진행 시점에서 공식경기 21골, 23골을 넣었다.



이후 호날두는 2015-16시즌 13골, 2016-17시즌 10골, 레알 마지막 해인 2017-18시즌에는 7골로 초반 페이스가 계속 떨어졌다. 유벤투스 첫해인 2018-19시즌에는 9골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6골에 그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조기 퇴근 논란에도 휩싸였다. 지난 11일 AC밀란과의 세리에A 12라운드 홈경기(1-0 승)에서 후반 10분 교체된 것이 발단이다.

당시 호날두는 마우리치오 사리(60) 유벤투스 감독에게 욕설을 퍼부은 후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귀가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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