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포르투갈 A매치 연간 최다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아직 1경기가 남아있어 경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예선 B조 7차전 홈경기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이 리투아니아에 6-0 대승을 거두는 데 크게 공헌했다.
2019년 호날두는 A매치 9경기 13골이다. 오는 17일 유로2020 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득점한다면 포르투갈 신기록을 세운다.
호날두는 2016년에도 A매치 13골을 넣었다. 2003년 데뷔 후 163경기 98득점 37도움으로 매 출전·득점마다 포르투갈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포르투갈이 아니라 FIFA 211개 회원국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A매치 163경기는 역대 11위, 98골은 올타임 2위다.
호날두는 11득점만 더하면 알리 다에이(50) 이란축구대표팀 전 감독이 현역시절 쌓아 올린 A매치 149경기 109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019년 호날두는 1경기 4골 포함 2차례 해트트릭으로 물오른 A매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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