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연애의 맛’ 3호 커플이 탄생했다. ‘정지 커플’로 응원을 받던 정준,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 정준 김유지 커플은 쏟아지는 축하 속에서 예쁜 사랑을 이어간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관계자는 18일 오후 MK스포츠에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작인만큼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준은 ‘연애의 맛’에서 김유지와의 첫 만남부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김유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직설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정지 커플’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가운데,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열애 인정 이후 정준과 김유지 SNS에는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축하 댓글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으며, 이후 달달한 디저트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열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정준, 김유지 커플은 이필모, 서수연과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예쁜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연애의 맛3’를 통해서는 어떤 달달한 연애 이야기를 공개할지 주목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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