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홈 무패행진을 이었다.
필라델피아는 11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에서 97-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8승 7패가 됐다. 덴버는 14승 8패. 또한 필라델피아는 개막 후 홈에서 13전 전승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부상으로 6경기를 결장했던 조시 리차드슨이 보귀하면서 오랜만에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엘 엠비드가 22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토비아스 해리스가 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알 호포드가 1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마티스 티불이 1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 필라델피아 선수 중 가장 높은 +20의 마진을 기록했다.
덴버는 윌 바튼이 2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가 15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개리 해리스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덴버는 동부 원정 4연전을 1승 3패로 마치고 홈으로 돌아가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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