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亞발롱도르 총점 32% 차지…신기록 자체 경신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발롱도르로 통하는 Best Footballer in Asia에서 역대 가장 압도적인 득표를 한 수상자가 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중국 최대 스포츠지 ‘티탄저우바오’와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이 공동 주관한 2019 Best Footballer in Asia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5번째(2014·2015·2017·2018·2019)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6일 2019 Best Footballer in Asia 상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총점 816점 중에서 258점을 얻었다. 총점 대비 31.6% 득표는 2018년 손흥민 수상 당시 29.2%를 넘은 역대 최고다.



2019 Best Footballer in Asia 투표권자 51인 중에서 49명이 손흥민 이름을 적었다. 35인은 1위 표를 줬다. 손흥민은 2019년 토트넘에서 47경기 20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축구 개인상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2019년 투표에서도 손흥민은 22위에 올라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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